맛집

[합정 맛집] 브런치가 맛있는 주차 가능한 카페, 저스티나

김눈송이 2023. 2. 15. 17:20

합정 맛집, 저스티나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합정 맛집 저스티나! 커피는 물론 빵, 파스타, 샐러드 등 다양한 음식을 파는데 그 중에서도 브런치가 유명하답니다.

주차가능


합정역 주변은 골목에 작고 예쁜 가게들이 많아서 주차가 어려운데요. 이 곳은 합정역 근처인데도 주차가 가능했어요! 카페 입구 앞쪽에 주차장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차 가져오시는 분들이라도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답니다. (그래서인지 20대보다는 30-40대가 많더라구요!)

천높카페

천높카페를 아시나요? 바로 천장이 높은 카페의 줄임말인데요. 저스티나는 합정에서 흔치 않게 천장이 높은 탁트인 대형 카페랍니다.

넓은 좌석

카페가 굉장히 커서 좌석이 정말 많더라구요! 평일 낮에 가서 더 여유있었던 것 같아요. 네이버 예약도 가능한데 제가 가는 날 예약이 다 마감되었음에도 남은 자리가 많았습니다.


좌석 구성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카페보다는 복합문화공간에 가까워보였어요.

다양한 메뉴

저스티나의 가장 좋은 점은 다양한 메뉴인 것 같아요. 카페와 베이커리를 기본적으로 운영하고, 파스타, 샐러드, 브런치, 스테이크까지 식사 메뉴도 다양하답니다.

브런치 추천

저는 그라블락스 에그 베네딕트(17,000원)와 64겹 Danish 프렌치 토스트(18,000원)를 시켰습니다. 두 음식 모두 정말 맛있었어요!
특히 저는 수제로 만든 그라블락스가 뭔지 궁금했는데, 연어를 소금에 절인 노르딕 문화권 음식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에그 베네딕트에 있는 연어가 매우 짰습니다. ㅎㅎ 하지만 맛있었어요! 반숙을 가르면 이런 맛있는 비주얼이..🥺



프렌치 토스트도 촉촉하고 달달하니 맛있었어요! 위에 올라간 저 커스터드 크림이 미쳤습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먹다보니 살짝 물렸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