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란?

챗GPT(ChatGPAT)는 오픈AI에서 만든 인공지능 챗봇입니다. 2022년 12월 1일 세상에 처음 공개된 이후 현재까지도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데요, 바로 엄청난 성능과 속도 때문입니다. 사실 인공지능이라는 개념 자체는 그리 새롭지 않습니다. 알파고는 물론이고, 한국에서는 이루다 서비스가 등장하기도 했죠. 하지만 챗GPT는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성능으로 개발자는 물론 인터넷 유저들 모두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챗GPT가 등장한 앞으로의 세상에서는 인간의 지능을 정의하는 방식이 완전히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챗GPT 이용 방법

챗GPT 이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구글에 'ChatGPT'를 검색해 가장 상단에 뜨는 링크(https://openai.com/blog/chatgpt/)에 접속합니다.
이후 'TRY CHATGPT'버튼을 클릭한 후 회원가입만 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이용자가 많아 접속이 안될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을 마치면 아래와 같은 창이 뜹니다. 이제 아래 커서가 있는 창('프롬프터'라고 부르니다)에 원하는 명령을 내리면 됩니다!

챗GPT가 특별한 이유, 생성 모델 AI

그렇다면 챗GPT는 지금까지 나온 인공지능과 어떻게 다를까요? 챗GPT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챗GPT는 생성(generative)모델의 AI입니다. 생성 모델은 머신 러닝(Machine Learning)의 모델 중 하나입니다. 예를 들어 판별 모델(Discriminative Model)은 데이터가 주어젔을 때, 주어진 정보를 고려하여 이를 특정 기준에 따라 분류하는 모델을 의미합니다. 특정 이미지를 주고 사람인지 동물인지 구별하는 것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반면 생성 모델은(Generative Model) 데이터를 입력받아, 입력받은 데이터와 유사한 분포를 따르는 새로운 데이터를 생성하는 모델을 의미합니다.

...너무 어렵죠? ㅎㅎ 사실 더 자세한 정보를 찾아봤는데 당최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더라고요. ^^ 그래서 제가 이해한 선까지만 짧게 요약해봤습니다.

생성 모델 AI의 핵심은 새로운 데이터를 생성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가령 우리가 인공지능에 대해 검색한다고 가정해봅시다. 만약 구글에 '인공지능(혹은 인공지능이란 무엇인가?)'를 검색한다면, 수많은 검색 결과들이 나옵니다. 우리는 그 수많은 정보들 중에 우리가 원하는 정보를 일일이 찾아야 합니다. 즉 기존에 있는 데이터들을 쭉 나열해서 보여줍니다. 하지만 챗GPT에 '인공지능이란 무엇인가'라고 치면, 정확히 우리가 원하는 그 정보만 나옵니다. 즉 수많은 데이터를 조합해서 새로운 데이터가 나올 수 있습니다.

나가며

화제의 중심인 챗GPT, 오늘은 챗GPT의 특징인 생성 모델 AI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챗GPT가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쓰일지 굉장히 기대가 되는데요, 저도 계속 공부하면서 인공지능의 세계를 깊게 탐구해봐야겠습니다!

참고자료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32399#home
https://m.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1070770.html#ace04ou
https://blog.mnc.ai/33